인천공항, 국내 공항중 실내공기 가장 '양호'

입력 2009-1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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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등 국내 15개 공항여객터미널의 실내공기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인천 등 15개 공항의 여객터미널에 대하여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은 21.8㎍/㎥으로서 가장 낮고, 김포공항은 45.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국공항의 평균농도는 31.8㎍/㎥로서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치(150㎍/㎥)의 20% 수준이며, 지난해에 비해 18%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매년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터미널 공기정화설비의 필터 교체주기 및 실내청소를 강화하고 터미널에 대한 미세먼지농도 측정회수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늘리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공항보다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김포공항에 대해서는 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계획돼 있다.

▲공항 여객터미널 미세먼지 측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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