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 대학, 약대 신설 신청

입력 2009-12-11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약학대학 정원 늘어

2011년 약학대학 정원이 늘어나면서 전국 33개 대학이 약대신설을 신청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오후 6시까지 약대 신설 및 정원 증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개 대학이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약대 정원은 현재 1700명에서 1210명으로 490명 늘어난다.

490명 가운데 140명은 기존 약대가 있는 곳에 배정되기 때문에 33개 대학은 350명의 인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역별 신청한 대학을 살펴보면 경기에서 차의과대, 가톨릭대 캠퍼스, 한북대, 대진대, 한양대 캠퍼스, 아주대, 동국대 캠퍼스, 을지대, 한국외대 캠퍼스 등 9곳, 대구에서는 경북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등 3곳, 인천에서는 가천의과학대, 연세대 캠퍼스, 인하대, 인천대 등 4곳이다.

충남은 홍익대 캠퍼스, 선문대, 고려대 캠퍼스, 공주대, 순천향대, 중부대, 호서대, 단국대 캠퍼스 등 8곳, 전남에서는 동신대, 초당대, 한려대, 목포대, 순천대 등 5곳, 경남에서는 경상대, 한국국제대, 인제대, 창원대 등 4곳으로 나타났다.

교과부 관계자는 "33개 대학 중 6~7곳 내외가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9,000
    • -0.18%
    • 이더리움
    • 4,55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1.98%
    • 리플
    • 3,063
    • +0.76%
    • 솔라나
    • 198,800
    • +0.1%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2%
    • 체인링크
    • 20,830
    • +1.36%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