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外人ㆍ개인 동반 순매수...217선 회복 217.15(2.50P↑)

입력 2009-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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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월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 3월물이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전일 1만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7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날 현물지수의 막판 급등으로 베이시스가 심하게 벌어지면서 선물지수의 상대적 강세는 심화됐다.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16%, 2.50포인트 오른 217.15로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수선물이 217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 9월 30일 이후 두달여만이다.

전일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1.50포인트 오른 215.15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 218.60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장에서 기관이 순매도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오름폭은 축소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88계약과 1345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4379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마감베이시스는 -1.62포인트, 괴리율은 -0.55%다.

프로그램은 차익 매수가 대거 유입되면서 7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426억원, 577억원 매수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30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1만1403계약, 미결제약정은 3991계약 늘어난 9만956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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