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기후회의] "2050년 기후난민 최대 10억명 예상"

입력 2009-12-09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8일(현지시간)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오는 2050년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최대 10억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40여년 후인 2050년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 때문에 2500만명에서 10억명이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20년간 자연재해 발생 건수는 배로 늘었으며 사막화, 수질오염 등으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해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2천만명이 집을 잃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난민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는 대부분 자국 내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국경 간 이동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덴마크 정부는 기후회의가 열리는 회의장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의 설치를 금지하기로 했다.

덴마크 외무부는 유엔의 중립적 성격을 감안할 때 크리스마스가 갖는 종교적 성격과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25,000
    • +1.37%
    • 이더리움
    • 2,963,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46%
    • 리플
    • 2,002
    • +0.7%
    • 솔라나
    • 124,500
    • +3.15%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90
    • -2.15%
    • 체인링크
    • 13,120
    • +3.88%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