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씨바이오텍, 내성발톱 새 치료법 의학저널 게재

입력 2009-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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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의료기술 전문업체가 개발한 내성발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세계적인 논문에 실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성발톱 치료시 수술적인 치료를 최소화하고 발톱 교정기구 장착으로 발톱변형을 교정하는 'K-D 치료법'을 다룬 국내 논문 'Trearment of Symptomatic Incurved Toenail with a New Device'(저자 김재영ㆍ박준식)가 미국 SCIE 공식논문 'Foot&Ankle'에 실렸다.

'Foot&Ankle'은 미국 정형외과 학회(AOFAS)에서 발행하는 SCIE 공식 논문으로 발과 발목에 관련된 질병이나 외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다룬 연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의학저널이다.

이번 K-D 치료법과 같이 특정 기구 이름으로 시술되는 치료법이 논문에 게재된 것은 드문 일로 이는 K-D 치료법이 내성발톱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공식 선언된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 기술제품 전문업체 에스앤씨바오텍에서 개발한 K-D 치료법은 변형된 발톱에 대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최소화 한 후 발톱의 모양을 교정시키는 기구를 장착해 능동적인 발톱변형을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교정기구의 장착 기간은 10~20일간으로 치료 중에도 일상생활이나 보행에 지장이 없으며 이후 기구를 제거해도 발톱변형이 재발되지 않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논문의 저자인 혜민병원 김재영 과장은 "내성 발톱은 매우 흔한 질병으로 치료 후 재발률이 10-50%까지 달해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 치료법인 발톱을 뽑거나 발톱을 완전히 죽이는 치료는 발가락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지만 K-D 치료법은 발톱모양을 개선시키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K-D 치료법은 2008년 10월 미국 족부학회지에 '발톱변형의 새로운 치료'로 개재되면서 '발톱 성형술'이라는 용어를 국제적으로 처음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재발률이 5% 이내로 매우 낮아 내성발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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