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층간소음 차단재 출시

입력 2009-12-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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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4일 층간소음 차단재인 '휴그린 완충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금호석화와 대한건축학회가 2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내놓는 것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기존 제품보다 ▲충간소음 차단성 ▲단열성능에 따른 에너지 절감 ▲완충성 기능 향상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를 높였다.

기존 콘크리트 바닥두께는 150mm였으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정책에 따라 2007년부터 이를 210mm로 늘렸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 40%를 추가로 사용해 건설 공사비가 올라갔으나 층간 소음차단 효과는 4등급으로 미미했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완충재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바닥 두께를 210mm에서 180mm로 줄이면서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은 크게 향상시킨다"면서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여 공사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품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의자 등을 끄는 소리와 같은 43dB 이하 경량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러닝머신 작동 소음이나 아이들의 뜀뛰기 같은 40~43dB의 중량충격음 차단성능 2등급 성능을 인정받았다"면서 "관급공사의 표준시방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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