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발롱도르 수상

입력 2009-12-01 18:25 수정 2009-12-01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르셀로나 공격수 유럽최고 선수 선정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2.FC 바르셀로나)가 1일(한국시각) 발롱도르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발롱도르(Ballon d'or) 상이란 황금의 볼 이란 뜻으로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매년 선정해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전세계 축구기자 9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에서 메시는 총 480점중 473점을 얻어 233점에 그친 지난해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레알 마드리드)를 여유있게 제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탈루냐의 전사 메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을 모두 손에 넣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로마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쐐기 골을 넣은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긴 바 있다.

메시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발롱도르는 나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4,000
    • -0.05%
    • 이더리움
    • 4,918,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0.32%
    • 리플
    • 686
    • +1.33%
    • 솔라나
    • 213,200
    • +0%
    • 에이다
    • 608
    • +1.5%
    • 이오스
    • 967
    • -0.41%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50
    • +1.32%
    • 체인링크
    • 21,680
    • +0.46%
    • 샌드박스
    • 56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