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 소액금융지원 500억원 돌파

입력 2009-1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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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액이 3년여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일 지난 2006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만6648명에게 생활안정자금과 병원비 등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실행금액 기준으로는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액금융지원은 2007년까지 1185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해 4488명, 올해는 1만975명으로 불과 1년여만에 200% 가까이 증가했다.

강영규 마이크로크레딧부 팀장은“지난 달 중순까지 소액금융지원 대출 재원이 부족했지만 STX와 한국토지주택이 자금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소액금융지원 신청자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만큼 정부, 금융회사,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을 통한 추가적인 대출 재원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액금융지원 사업은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1년 이상 성실히 변제 계획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을 완료한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 근로자 중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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