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에 테라스·타워형 재건축 아파트 건립

입력 2009-11-3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지형을 이용한 '패스웨이' 설치...신 주거공간 조성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당곡고등학교 사이 봉천1-1구역(면적 3만4142㎡)이 재건축 돼 이 곳에는 테라스하우스와 타워형 복합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만4142㎡를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천1-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용적률은 250% 이하지만 서울시의 재건축 소형주택 공급 기준이 적용돼 소형아파트 50가구를 추가 건립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279%로 적용시켰다.

결정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79.38%, 건폐율 29.07%, 최고층수 30층, 7개동이 건립된다. 전체 714가구 중 전용 60㎡이하의 소규모주택 276가구를 계획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봉천1-1구역은 도로가 좁고, 주차공산 부족, 재난위험시설(D급) 아파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낙후돼 있으며 지형의 고저차로 인해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지만 이번 구역지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30m 이상의 지형의 고저차 극복을 위해 구릉지형을 살린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하우스를 도입, 주변 대지 및 기존 지형에 순응하는 형태로 개발된다.

또 자연지형을 이용한 '패스웨이'(보차혼용통로)를 설치해 차량통행을 위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행동선을 지상에서 연결하게 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2호선 신림역, 남부순환로 등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시립보라매병원, 동작구민회관, 롯데백화점 등 공공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정비구역지정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8,000
    • -0.99%
    • 이더리움
    • 3,47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53,200
    • -5.74%
    • 리플
    • 1,981
    • -1.93%
    • 솔라나
    • 148,600
    • +0.27%
    • 에이다
    • 290
    • -2.36%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54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2.33%
    • 체인링크
    • 16,300
    • -0.49%
    • 샌드박스
    • 51.4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