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엔고 이어지면 기업가치 개선...조정시 매수 유효-신영證

입력 2009-11-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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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0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최근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순이익 급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6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엔화 강세가 장기화되면 관광 및 숙박관련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과거 98년 외환위기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KL과 파라다이스의 순이익 급증했다”며 “원/엔 환율이 100원 상승시 2010년 순이익은 현재 예상보다 6%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펀더멘털 개선효과는 이를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하락시 이는 매수의 기회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근본적으로 카지노는 그 펀더멘털이 거시변수와 큰 관계가 없고, 엔고가 추세적으로 이어지면 기업가치는 오히려 개선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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