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 희망 선포식' 개최

입력 2009-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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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경기도 여주군 이포대교 고수부지에서 한강살리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한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병욱 환경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한강살리기 사업구간은 한강본류, 남한강, 북한강 일부 구간이고 총사업비는 1조3859억원이 투입돼 2011년 완료된다.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제방보강(91.2km)과 하도정비(4700만㎥)를 추진하며 강변 저류지(여주) 1개소와 용수 확보를 위해 이포보·여주보·강강천보 등 다기능 보 3개소가 설치된다.

또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천환경정비(6.67㎢)를 실시하고 각 보 설치구간에 어도(3곳)를 설치하며 자전거도로 173㎞와 체육시설, 물놀이장, 공원, 생태관찰대 등의 문화레저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통해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내었고 이제 '한강살리기'를 통해서 또 한번의 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서 한강유역은 문화가 흐르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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