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장 막판 개인 매도 물량에 하락폭 확대...451.67(4.67%↓)

입력 2009-11-27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시장이 장 막판 개인들의 순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하락폭을 확대해 마감했다.

장 중 개인과 외인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닥지수는 하향곡석을 그렸다. 일반법인과 기관이 매물을 받아냈지만 지수를 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장막판 소폭 반등하면서 450선은 지켜냈다.

27일 15시 마감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2.15포인트(-4.67%) 내린 451.6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감 기준 투자 주체별로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177억원 씩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인이 각각 154억원, 74억원 씩 순매도했다.

코스닥 증시 전 업종이 폭락했다.

특히 제조(전일 대비 -5.10%), IT하드웨어(-5.41%), 섬유 의류(-5.41%), 섬유 의류(-5.84%), 출판 매체복제(-5.90%), 제약(-5.74%), 금속(-5.45%), 기계 장비(-5.38%), 운송장비 부품(-5.12%), 소프트웨어(-5.28%), 반도체(-5.10%), IT부품(-6.39%)의 하락이 두드려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주가도 초토화됐다.

시가총액 20위 종목들 중 유일하게 소디프신소재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종가 대비 100원(0.12%) 오른 8만6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던 하나투어는 매도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850원(-1.87%) 내린 4만4500원을 기록했다.

그외 서울반도체(-6.03%)는 시총 1조원대로 내려 앉았고 셀트리온(-4.27%), 네오위즈게임즈(-5.05%), 태광(-5.84%), 성광벤드(-5.99%), 코미팜(-8.30%), 동국S&C(-7.72%), 서부트럭터미날(-4.60%), 주성엔지니어링(-5.88%)이 급락했다.

이 시각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 91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8개 종목을 더한 886개 종목이 하락했다. 52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대표이사
    양경훈, 문성철(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이정훈, 김홍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권관련사채권의취득결정(자율공시)

  • 대표이사
    송미선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2,000
    • +0.79%
    • 이더리움
    • 4,252,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
    • 솔라나
    • 184,300
    • -2.5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80
    • -3.02%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