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해외 플랜트 수주 전망 호전 '매수' -대우證

입력 2009-1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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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7일 태광에 대해 국내 EPC업체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크게 증가해 동사의 수주 전망이 호전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산업용 피팅시장에서 태광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설비를 확대해왔다”며 “최근 대형 EPC 프로젝트들이 재개되면서 2010년 상반기 피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중동 플랜트 수주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해외 건설 수주액도 올해 상반기보다 194억달러 증가해 32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태광의 4분기 매출액도 전기대비 43.6% 증가한 725억원, 영업이익은 123.0%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29억원, 7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민 연구원은 “태광의 미국 판매법인과 중국 생산법인 설립도 제 2의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며 “중국생산법인은 큰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의 발전용 피팅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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