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호주서 금융산업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입력 2009-11-27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는 오는 30일 호주 금융 산업의 중심인 시드니에서 '한국 금융산업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주 금융투자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로 호주의 금융기관,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펀드, 벤처캐피탈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주최기관인 코트라 외에도 KRX(한국거래소), KDI(한국개발연구원), 한국벤처투자 등이 참석하며 한국에 진출해 있는 호주의 맥쿼리(Macquarie) 은행이 투자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호주의 각종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총 자산규모는 4조 달러로 호주의 연간 GDP의 4배에 이르며, 이 중에서 은행 부문의 자산이 2조4000억 달러, 투자펀드 자산운용 규모는 세계 4위인 1조1000억 달러, 부동산 투자신탁 자본 규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인 75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헤지 펀드 자산규모는 270억 달러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호주 금융기관들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호주 금융 유치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7,000
    • +0.59%
    • 이더리움
    • 5,09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82%
    • 리플
    • 694
    • +0.29%
    • 솔라나
    • 210,000
    • +2.34%
    • 에이다
    • 588
    • +0.68%
    • 이오스
    • 924
    • -1.2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36%
    • 체인링크
    • 21,390
    • +1.37%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