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3%대 급락·日 소폭 조정

입력 2009-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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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지난 24일 이후 또 다시 3% 이상 급락하고 일본 증시는 전일 반등한지 하루만에 조정을 받았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6일 현재 전일보다 3.62%(119.18p) 급락한 3170.98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3.92%(9.97p), 1.95%(12.15p) 떨어진 244.44, 611.99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의 약세로 출발한 뒤 강보합으로 올라서는 듯 보였던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자본 충족 요건 강화 전망과, 이에 따른 대규모 증자 우려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62%(58.40p) 내린 9383.24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이 주춤하면서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4개월래 최저치인 9320선까지 밀려났다가 상승 반전해 강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하지만 중국 증시의 급락과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부진 속에 재차 하락 전환한뒤 장을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어드밴테스트(-2.53%)와 자동차의 마쓰다(-2.14%),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18%)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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