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제조업 '매수'·금융업 '매도'

입력 2009-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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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삼성물산 '사고'...우리금융 · 하나금융지주 '팔고'

26일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그 매수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인들이 8거래일째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주 들어 순매수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90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선물시장시장에서는 2552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조업과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유통업, 화학, 음식료업을 순매수했고 금융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보험, 건설업, 은행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546억원)를 중심으로 삼성물산(376억원), LG디스플레이(349억원), 하이닉스(317억원), 신한지주(14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리금융(394억원)을 중심으로 하나금융지주(365억원), NHN(146억원), 현대건설(130억원), 삼성엔지니어링(113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통신방송서비스를 중심으로 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기계 장비, 반도체, IT부품 등을 사들였고 금속을 중심으로 제조, IT소프트웨어, 인터넷, 운송장비 부품 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CJ오쇼핑(33억원), 게임빌(24억원), 에이테크솔루션(18억원), 디지텍시스팀(16억원), 하나투어(10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성광벤드(33억원), 네오위즈게임즈(27억원), 메가스터디(12억원), 태광(10억원), 삼천리자전거(10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2009년 11월26일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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