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생각하는 '6대 그룹' 이미지는?

입력 2009-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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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30대 초반 지적인 남성.. LG는 20대 후반 세련된 여성 떠올려

대학생들이 특정 그룹사를 떠올렸을 때 ▲ 삼성은 30대 초반의 지적인 전문직 남성 ▲ LG는 지적이고 세련된 20대 후반 여성 ▲ 포스코는 근육질 체형의 40대 초반 남성 ▲ SK는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한 도시적인 30대 초반의 남성 이미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1227명을 대상으로‘국내 주요 6대 그룹 이미지’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대학생들은 ‘삼성’을 연상했을 때, 30대 초반의 둥근 얼굴형을 가진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키는171~174cm의 보통 체형에 옷차림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고, 연상되는 직업으로는 전문직을 꼽았다. 또한 삼성의 이미지로는 ▲지적이다 ▲권위적이다 ▲강인하게 느껴진다 ▲미래 지향적이다 등을 꼽았다.

LG로 연상되는 외모는 166~170cm의 키에 날씬한 체형을 가진 25~29세의 계란형 얼굴의 여성. 옷차림은 유행에 민감한 정장차림이었고, 떠오르는 직업으로는 판매서비스직을 꼽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LG의 이미지로는 ▲지적이다 ▲세련됐다 ▲도시적이다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다 등이었다.

포스코는 6대 그룹사 중, 연령이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은 포스코를 생각했을 때, 171~175cm의 키에 근육질 체형의 사각형 얼굴을 가진 40대 초반의 생산직 남성을 떠올렸다. 연상되는 옷차림으로는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을 꼽았고, 포스코의 이미지로는 ▲권위적이다 ▲강인하게 느껴진다 ▲대범하다를 꼽았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이미지로 ▲권위적이다 ▲강인하다 ▲대범하다 등을 떠올렸다. 현대기아자동차로 연상되는 외모는 171~175㎝ 이하의 키에, 근육질 체형과 사각형 얼굴을 가진 30대 중후반의 생산직 남성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SK는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한 도시적인 30대 초반의 남성의 모습이었다. 키는 171~175cm였고, 보통 체형에 계란형 얼굴, 그리고 유행에 민감한 캐주얼 차림을 한 판매서비스직 남성을 떠올렸다.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롯데는 세련된 도시적인 여성이었다. 외모는166~170Cm 키의 둥근형 얼굴을 가진 글래머 체형이고, 옷차림은 유행에 민감한 정장 차림, 연상되는 직업은 판매서비스 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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