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세네갈 건설시장 진출 적극 추진

입력 2009-11-25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기업이 아프리카 세네갈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25일 제2회 '한-아프리카 포럼' 참가차 방한한 압둘라예 와드 세네갈 대통령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회장과 와드 대통령은 핑크레이크 신도시개발, 석유정제시설건설 등과 같은 세네갈 내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과 함께 자원개발과 건설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지원키로 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알제리,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주요국 인프라 구축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네갈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네갈 정부는 신공항과 신항공(다카르 34㎞) 고속도로를 건설 중이며 앞으로 신행정 수도, 경제자유구역, 신도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건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 정부에도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사진 오른쪽)과 압둘라예 와드 세네갈 대통령이 면담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1,000
    • -2.1%
    • 이더리움
    • 4,525,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12%
    • 리플
    • 3,039
    • -2.31%
    • 솔라나
    • 197,600
    • -4.68%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69%
    • 체인링크
    • 20,260
    • -3.57%
    • 샌드박스
    • 208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