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현·선물 매수에 강보합

입력 2009-1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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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0.13%(2.16p) 오른 1608.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향 수정돼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153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홀로 이끌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4억원, 20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50억원, 258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0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서비스업, 의료정밀, 은행, 금융업, 보험, 증권, 섬유의복만 1% 미만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우리금융,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상승중이다.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 LG전자, LG화학, LG가 1%대를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30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3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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