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설법인 4540개 전년동比 14.2% 증가

입력 2009-11-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제조ㆍ건설ㆍ서비스업 증가세 주도

지난 10월중 신설된 법인은 4540개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1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10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10월 신설법인은 4540개로 전월비로는 명절 및 기저효과 등으로 12.6%(653개)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14.2%(565개) 증가해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0월까지 신설법인실적(누계)은 지난 2003년 시도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최근 7년간 10월누계 평균(4만3741개)에 비해 6.8%(2975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4.9%)과 건설업(30.4%)은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로는 대전과 충북을 제외한 곳은 지난 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과 경기 등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성별로는 전년동월비로 남성(13.4%)에 비해 여성(17.2%)이 3.8%p 높게 증가했고, 1억원을 넘는 신설법인이 1억원 이하의 신설법인보다 전년동월대비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26,000
    • -1.07%
    • 이더리움
    • 4,19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3.13%
    • 리플
    • 2,715
    • -2.41%
    • 솔라나
    • 177,300
    • -3.01%
    • 에이다
    • 524
    • -4.5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5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47%
    • 체인링크
    • 17,730
    • -3.27%
    • 샌드박스
    • 16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