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R&D 우위 동아제약·녹십자 정책 수혜 전망 - LIG투자證

입력 2009-1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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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보건당국이 R&D 중심으로 제약사에 대한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 등을 천명한 만큼 R&D 중심의 상위 제약사가 정책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제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녹십자는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유지하면서 두 업종의 투자의견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동야제약은 발기부전 치료제 DA-8159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DA-7218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천연물 위장관 운동 촉진제 DA-9701 임상 3상시험 등 3개 신약 시험이 진행중이다.

LIG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동아제약은 3개 신약이 모두 발매되는 2012년 글로벌 신약 보유 제약사로서 퀀텀 점프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2009년 세계 8번째로 신종플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조류독감 백신 및 탄저균 백신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B형 간염 예방 항체 의약품 헤파빅진의 임상 3상 시험과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Ex 임상 3상 시험을 수행했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백신 R&D로 장기성장성을 확보해 향후 백신 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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