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경기회복 기대감에 금리 상승...국고3년 4.30%(+4bp)

입력 2009-11-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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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는 외국인이 국채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들이 쏟아지며 오름세로 마감했다.

KDI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5%로 상향 조정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정책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금리가 상승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4bp 상승한 4.30%, 국고 5년은 4bp 상승해 4.80%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4bp 상승한 3.22%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4bp 상승해 5.38%, 20년물은 6bp 상승한 5.6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4bp 상승한 3.23%, 2년물은 5bp 상승한 4.33%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79%,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동일한 2.94%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갭 하락 출발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막판 차익 실현 물량들이 대거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하루 만에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국채선물 12월물은 16틱 하락한 109.60포인트로 끝났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은행 43계약, 연기금 435계약, 증권선물 5210계약, 개인 562계약, 자산운용 72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6569계약, 보험 59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만1638계약을 기록해 전일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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