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1천만원 알바, 경쟁률 1만5천대 1 기록

입력 2009-1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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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당 1천만원의 아르바이트로 큰 관심을 모았던 'BSA 드림 알바 선발 프로젝트'가 1만5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자사가 진행하는 BSA 드림 알바 선발 프로젝트가 지난 20일 지원·접수를 마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드림 알바 프로젝트는 10월 5일부터 40일 간 진행됐으며 접수 기간 중 방문자 폭주로 수 차례의 서버 다운이 일어나기도 했다. 접수 시작 하루만에 6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고, 3일 만에 1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최종 경쟁률이 1만 5천대 1에 달했다.

지원자는 대학생들이 19.5%로 가장 많았고 중고등학생도 2.3%를 차지했다. 또한 다수의 IT 종사자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 의사, PD, 영화배우, 모델, 가수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은 물론 공무원 등도 지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77:23을 기록했으며, 개인과 팀의 비율은 92:8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서울 38%, 경기 27%로 서울·경기 지역이 과반수를 넘었다.

서류 심사에 합격한 100명은 오는 27일 1차 오디션, 다음달 4일 최종 오디션을 거쳐 이중 최종 1인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1인 또는 1팀은 다음달 11일 하루 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에 참가하고 일당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BSA는 불법복제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와 정품 사용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SA Korea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및 저작권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 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전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연말 세계 80여 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BSA 글로벌 캠페인 어워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 www.bsadreamalb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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