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 '제2의 도약' 세계정상의 시스템 기술

입력 2009-11-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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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첨단공장과 공장지붕형태양광발전소 준공식 가져

▲광주첨단공장과 공장지붕형태양광발전소(서울마린)

서울마린은 지난 20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상업운전에 돌입한 1기 모듈공장 및 1MW급 지붕 일체형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기혁 대표이사는 "공장이 태양광발전관련 각 분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연구인력이 집결되는 Solar Station으로써 역할을 한다"며 "이미 기술, 자본과금융, 연구개발, 시스템, 제품 및 응용상품 등이 결합돼 국내외 각지로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내년에는 이곳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물량이 조립될 것"이라며 "내년을 '제 2의 도약기'로 보고 고용과 투자를 통해 향후 2~3년간 고효율 제품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태양광 모듈 양산능력을 현재 30MW에서 100MW로 3배 이상 늘리고 발전량을 최대 4%까지 높이는 첨단 운용 시스템 기술을 선보인다.

임인철 서울마린 부설 한국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소장은 이날 "셀효율을 1% 높임으로써 발전량을 3~4%까지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대규모 해외수출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가로등에 LED와 태양광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 수출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태양광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사에 나선 김재균 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가 도입된다면 이제 싹을 틔운 태양광 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소위서 FIT(발전차액지원제)가 RPS와 병행될수 있도록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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