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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미네르바 박대성 (지은이) | 미르북스

2008년 3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처음 등장한 미네르바.

그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비롯해 환율급등, 국내증시 폭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경제위기 시나리오를 적중시켜 최고의 경제 논객으로 불렸다. 그러나 자신이 쓴 글로 인해 검찰에 구속됐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의 항소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입을 열었다.

이 책은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해 철저히 ‘개인 경제’를 중심으로 분석해냈다.

수많은 경제학 책들이 기업의 미래와 정부의 역할을 역설하지만, 오늘 하루가 불안한 개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는 흔치않다.

이 책은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시작한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와 OECD 자료 등을 근거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적용, 경제적 혼란기에 생존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경제적 현실들을 생활경제, 부동산, 금융, 증권, 정부정책, 세계경제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전망도 아울러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국내 상황에만 갇혀 사고하는 좁은 경제 발상에 대해 지적하며, 근시안적인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권말에는 이번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을 직접 다녀온 미네르바의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지 교민들의 삶과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점쳐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부동산 경제학

-장박원 (지은이) | 행간

매일경제 부동산 전문기자인 장박원 기자가 부동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쉽고 흥미롭게 정리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통해 국내 부동산 경제의 기본을 익히고, 그 원리를 터득하게 하여 독자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지키게 하고 더불어 '투기'가 아닌 안전한 '투자'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부 ‘부동산 길 찾기’에서는 부동산의 유형별 특징과 법(공법)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파트 변천사와 아파트 경제학, 아파트 청약 절차를 다루고 이어 오피스텔, 원룸텔, 타운하우스와 고급 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집을 탐색한다.

2부 ‘부동산을 움직이는 힘’에서는 주로 부동산시장과 정책의 흐름과 연관성을 해부하고 있다. 우선 부동산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 가격 또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의 조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와 사기 기법, 그 부작용을 짚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3부는‘실전, 부동산’은 실제 집이나 상가, 빌딩을 거래할 때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정보를 담았다. 부동산을 팔고 살 때 거쳐야 할 절차와 주의점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쉽게 정리해 놓았다. 또 요즘 부쩍 관심이 높아진 경매시장의 풍경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죽은 철학자들의 서

-사이먼 크리칠리 (지은이) | 김대연 (옮긴이) | 이마고

탈레스에서 데리다까지 동서고금의 유명 철학자 190여 명의 죽음만을 모아놓았다.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으로, 저자 사이먼 크리칠리와의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수종증을 고치기 위해 소똥에 몸을 적셨다가 질식사한 헤라클레이토스, 오줌을 참다가 방광이 터져 죽었다는 티코 브라헤, 개와 부딪친 후 후유증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루소의 이야기들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이다.

철학자들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보인 성스럽고 강인한 모습뿐 아니라 인간적인 약한 모습, 사소하지만 엉뚱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모습들에 주목했다. 철학자들의 존엄했지만 미치광이 같기도 했고 우아했지만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던 마지막 순간들, 고매한 지성에도 불구하고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죽음이라는 운명에 맞서 싸워야 했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저자는 보여주고자 한다.

-설득의 비밀

-EBS 제작팀 (엮은이) | 쿠폰북 | 2009-11-16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우리는 늘 누군가를 설득하면서 살아간다.그러나 아무리 진실성이 가득 담긴 화려한 말을 늘어놓아도 상대방은 고개를 저을 뿐, 수긍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설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EBS에서 16명의 도전자를 모집하여 '한국형 설득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것을 캐기 위해 지금까지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교육과 실험을 진행했다. 이 책은 방송에서 빠진 이야기, 충분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정리한 새로운 창작물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횡행하고 있는 글로벌 설득의 허와 실을 짚어보고, '한국형 설득'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

이 책 <설득의 비밀>에는 저자 김종명 교수가 약 1천여 회의 삼성, LG, 포스코, 현대 등의 국내 대기업과 지식경제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의 5만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리더십과 인간관계관리 중심의 강연을 통해 설득에 관한한 부족한 모든 부분들을 모아, 누구나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설득의 비밀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7:3의 법칙을 소개한다.

설득하지 않으면 설득 당하게 되는 것이 설득의 이치. 설득의 기술이나 방법은 다양하지만 결국 설득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사이의 말하는 비율이다. 누가 더 많은 말을 하는가? 누구에게 질문의 주도권이 있는가? 설득의 첫 번째 비밀, 황금비율 7:3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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