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硏 "내년 기준금리 평균 2.7%"

입력 2009-11-2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7%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성태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2일 '성장과 물가를 감안한 정책금리 수준' 보고서에서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테일러 준칙'을 사용해 이 같이 분석했다.

테일러 준칙이란 경제성장률(GDP 증가율)과 잠재성장률의 차이를 나타내는 'GDP 갭'과 물가상승률의 목표치와 실제 수치의 차이인 '인플레이션 갭'에 가중치를 부여해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는 국가 간 무역과 자본 이동이 없는 폐쇄경제 체제를 가정해 만들어진 만큼 경제성장률에서 수출입 기여도를 제외한 민간소비 증가율을 GDP갭 산출에 사용했다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

여기에 다시 환율 변수와 세계경제성장률을 반영해 우리나라 같은 개방경제 체제로 변환한 결과 내년 기준금리가 평균 2.7%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민간소비 증가율은 3.7%, 잠재성장률은 4.5%를 각각 적용하고 물가상승률 2.7%, 세계경제성장률 3.0%, 실질실효환율 약 5% 등의 수치를 대입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연말에는 3% 수준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계산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금리는 1.7~2.1%로 나타나 현재 기준금리(2.0%)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58,000
    • +4.51%
    • 이더리움
    • 3,471,000
    • +8.84%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07%
    • 리플
    • 2,322
    • +10.05%
    • 솔라나
    • 140,600
    • +4.77%
    • 에이다
    • 429
    • +8.33%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65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4.37%
    • 체인링크
    • 14,630
    • +5.56%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