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김장김치 10톤 소외 이웃에 전달

입력 2009-11-22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가져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0 톤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IS&S본부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전무, 커뮤니케이션담당 주석범 상무 등 한국인 및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서 추천한 '해피홈', '예림원'등 39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아카몬 사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생소하고 많이 서툴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한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GM대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홍인식 회장은 "매년 GM대우 덕분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김치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며, "GM대우 직원들의 봉사정신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렇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올해 10톤을 포함, 지금까지 총 52톤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5,000
    • -1.12%
    • 이더리움
    • 5,14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31%
    • 리플
    • 736
    • -0.81%
    • 솔라나
    • 248,400
    • -0.92%
    • 에이다
    • 669
    • -2.76%
    • 이오스
    • 1,178
    • -1.34%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3.26%
    • 체인링크
    • 23,120
    • -0.26%
    • 샌드박스
    • 63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