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77.59달러

입력 2009-11-21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77.59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국제원유 선물가격은 미 달러화 강세, 미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76.72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내린 77.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가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나가면서 하락했다고 석유공사측은 설명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 하락(가치상승)한 1.48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 강세는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의 양적완화정책 중단 가능성 발언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한 점도 유가 하락을 도왔다.

20일 미 증시는 세계 3대 컴퓨터 생산회사인 델의 3분기 실적 악화 소식으로 기술주 및 IT관련 주들의 동반 하락을 가져오며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28포인트(0.14%)하락한 10318.16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3.52포인트(0.32%)하락한 1091.38을 기록했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최근의 석유시장은 금융시장 동향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면서 이날 유가 하락도 미 달러화 강세와 주가 하락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6,000
    • +0.6%
    • 이더리움
    • 3,091,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55%
    • 리플
    • 2,069
    • +0.83%
    • 솔라나
    • 129,700
    • +0.31%
    • 에이다
    • 386
    • -1.03%
    • 트론
    • 440
    • +2.09%
    • 스텔라루멘
    • 24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6.01%
    • 체인링크
    • 13,460
    • +0.98%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