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알래스카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입력 2009-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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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미국 알래스카항공간 공동운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알래스카항공과 미국 국내 11개 노선과 미국~캐나다 7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운항편의 좌석을 할당 받아 자사의 항공편과 같이 판매해 운항 노선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알래스카항공과 L.A.~앵커리지, 시애틀~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팜 스프링스 등 미국 국내선 22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알래스카항공과 공동운항 노선은 40개로 늘어난다.

이번에 공동운항이 확대되는 노선은 미국 국내선의 경우 시애틀과 샌디에고, 달라스, 덴버, 오스틴 등을 오가는 노선 및 L.A.~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포틀랜드 노선 등 11개로 매일 34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또한 미국~캐나다 노선은 시애틀과 밴쿠버, 캘거리, 애드몬튼 등을 운항하는 노선과 L.A.~밴쿠버, 밴쿠버~포틀랜드 등 7개 노선으로 1일 38편이 운항된다.

또 알래스카항공와 마일리지 제휴로 스카이패스 회원은 알래스카 항공을 탑승하는 경우도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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