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과 청정에너지·기후변화 협력할 것"

입력 2009-1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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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도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향후 한국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물론, 청정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한·미 FTA에 대해 논의했다"며 "향후에도 FTA 진전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 리더십에 감사를 드렸다"며 "우리는 G20을 통해 세계경제를 구조했고 좀더 균형 잡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내년에 G20를 주최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대통령에게 한국이 최근 발표한 2020년의 야심찬 목표(2005년 대비 온실가스 4% 감축)는 신흥경제국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베이징의 진전을 기반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코펜하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하기 위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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