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금융결제원 제휴...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진출"

입력 2009-1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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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교부를 의무화한 가운데 소프트웨어기업 핸디소프트가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핸디소프트는 금융결제원, 토피도 등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2개 업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전자결재시스템을 사용중인 기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금융결제원 및 토피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휴한 금융결제원의 Trusbill(트러스빌)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로 핸디소프트 전자결재시스템과 자동 연계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

토피도는 최근 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전자세금계산서 국세청 연계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해당 업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업무 제휴의 일환으로 토피도의 국세청 연계 모듈을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모듈인 BizFrame eTaxConn with HANDYSOFT를 공동 출시했다. 또 금융결제원과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ASP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 윤문섭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한 금융결제원 및 토피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핸디소프트가 보유한 전국 17개의 유통망이 결합되어 내년부터 활성화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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