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주공 5단지 재건축 1465가구 건립

입력 2009-11-1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고덕주공 5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465가구가 세워진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일대 8만3387㎡에 아파트 1465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890가구인 고덕주공 5단지는 재건축 후 575가구가 늘어나게 되며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9.82%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높이로 들어선다.

위원회는 또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 4만4223㎡에 대해 법적 상한 용적률을 기존 206.00%에서 230.26%로 올려주는 내용의 '상도제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정은 지난 4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것으로, 상향된 용적률 중 절반인 12.13%는 소형 임대주택으로 건설해야 한다.

성북구 정릉동 861-1번지 국민대학교의 신축예정 기숙사 건물 층수를 3층에서 5층으로 올리는 내용의 안건과 광진구 광장동 401-17번지 일대 393㎡에 재한몽골학교를 신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통과됐다.

몽골학교는 건폐율 29.59%, 용적률 79.19%가 적용돼 2~3층짜리 건물 2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1,000
    • -0.91%
    • 이더리움
    • 4,22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37%
    • 리플
    • 2,780
    • -2.87%
    • 솔라나
    • 184,500
    • -3.86%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62%
    • 체인링크
    • 18,250
    • -4.55%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