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내년 3월 임기 만료 '하마평' 무성

입력 2009-11-19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장, 김종창 금감원장 등 거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만료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후임 총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총재 후임으로 고려대 총장을 지낸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구전략이 과제로 남아있고 새로운 국제금융질서가 태동하고 있어 금융에 해박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헌재 전 부총리와 박철 전 부총재 등도 부각되고 있다.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이 총재가 재선임 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성태 총재는 MB정부 출범후 금융공기업 수장 교체 사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고 재정부와 알게 모르게 대립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편 한국은행법 개정안이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고 특히 출구전략과 금리정책은 이견이 엇갈리고 있어 차기 총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이 총재는 그동안 한은의 독립성과 적절한 금리정책 등으로 시장에 두터운 신뢰를 얻은 인물”이라며 “하지만 현 정권과는 이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임기가 끝나는데로 교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33,000
    • +0.13%
    • 이더리움
    • 3,02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14%
    • 리플
    • 2,041
    • -0.78%
    • 솔라나
    • 127,300
    • -0.55%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425
    • +2.66%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0.09%
    • 체인링크
    • 13,270
    • +0.08%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