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내년 경제성장률 4% 보다 높을 듯"

입력 2009-11-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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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률이 정부가 당초 전망한 4%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경제연구기관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 경제전망을 낙관했다.

윤 장관은 "국내총생산(GDP)기준으로 3분기 속보치가 2.9% 성장하면서 4분기만에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국제기구도 우리의 빠른 회복세에 놀라고 있다"밝혔다.

하지만 그는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반면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어려워 서민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다"며 "위기극복과 위기 이후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 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경제 위기 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어떻게 하고 경제체제를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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