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형원전 국제인증 본격 추진

입력 2009-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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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한국형원전 APR1400 설계인증(DC)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국제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와 관련한 실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심사 절차와 일정을 협의했다.

현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가 진행중인 원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AP1000, GE의 ESBWR, 프랑스 아레바의 US-EPR, 일본 미쓰비시 US-APWR 등 4개며, 한국은 이번에 APR1400으로 처음 추진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까다로운 미국 안전규제 요건을 통과해 설계인증을 취득하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우리 원자력 기술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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