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철도·교통 ITS 사업 수주

입력 2009-11-18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정보시스템이 u시티 기반의 철도와 교통 ITS 사업 2건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철도 분야에서는 한국철도공사의‘경춘선 역무자동화 설비 사업’, 교통 분야에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교통정보센터상황실개선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경춘선 역무자동화 설비 사업’은 경춘선(갈매∼춘천) 16개 역사에 역무자동화 설비를 제작,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춘선의 복선화 사업(1997∼2010년)과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 예산은 약 58억원 규모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011년 12월까지 27개월 동안 중앙선 망우역과 연결되는 경춘선의 16개 역사(81.4km) 및 차량기지에 역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교통정보센터상황실개선사업’은 교통관리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상황판을 고화질의 CCTV영상으로 교체하고 각종 컨텐츠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20억원이다.

이번 사업 수행의 책임을 맡은 대우정보시스템 u시티 사업단장 최학동 전무는 “이번 사업은 대형 IT서비스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주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각 고객사들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로 당사의 철도 및 교통 ITS 사업 관련 기술우위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0,000
    • -2.12%
    • 이더리움
    • 4,771,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51%
    • 리플
    • 2,997
    • -2.95%
    • 솔라나
    • 200,000
    • -3.19%
    • 에이다
    • 620
    • -10.5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1%
    • 체인링크
    • 20,440
    • -5.46%
    • 샌드박스
    • 203
    • -7.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