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울산서 '해양문학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09-11-17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오는 20일 고래와 문학의 도시 울산에서 해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부터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공모했던 해양문학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총 1380점이 응모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장관상(대상)에는 문호성씨의 소설 '폐선 항해'가,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장상에는 김숙종씨의 희곡 '배웅'이 당선됐다.

또한 해양문화재단이사장상에는 유종인씨의 시 '밸러스트수'가, 한국선주협회장상에는 이상윤씨의 동시 '삼촌'과 허순영씨의 동화 '용왕님의 웃음소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소설 '폐선항해'는 폐선의 운명에 처한 선박을 중심으로 선박 관계자들이 벌이는 다양한 욕망의 세계를 다룬 이야기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8,000
    • +0.29%
    • 이더리움
    • 4,54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27%
    • 리플
    • 3,041
    • +0.3%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60
    • +2.6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