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새로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물질 미국특허 출원

입력 2009-11-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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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은 14일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을 발굴해 미국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스코텍 천안연구소와 보스턴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굴한 'SYK Inhibitor(SYK 억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된 단백질 중의 하나인 SYK 의 활성만을 강력히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SYK의 활성 억제력이 경쟁사들이 발굴한 물질에 비해 수십 배 강해 치료효과는 높은 반면,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이다.

SYK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으며 SKY 활성을 억제하게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 질환 및 염증 질환, 암 등을 억제할 수 있어서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분야이다.

TNF-a 를 억제하는 방식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Enbrel(엔브렐) 등 몇몇 치료제가 시중에 나와있지만 결핵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주사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오스코텍은 이번에 미국 특허를 출원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인 SYK Inhibitor를 항암제와 더불어 보스턴 연구소의 독자적인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스코텍 김정근 대표는 "보스턴 연구소가 설립된 지 1년밖에 안됐지만 현지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우수해 짧은 시간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SYK Inhibitor에 대해 미국 FDA IND 신청을 위한 글로벌 전임상 시험을 곧 실시할 계획이며, 물질의 효능이 좋아 임상1상 진입 전이라도 조기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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