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쏘나타는 글로벌 명품 중형차 새 기준"

입력 2009-11-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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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6일 신형 쏘나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겸비, 글로벌 명품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현대차가 발간한 '쏘나타 R&D스토리'를 통해 가진 미니 인터뷰를 통해 "6세대 쏘나타는 그동안 현대차에서 계승 발전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겸비함으로써 글로벌 명품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신형 쏘나타는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2010년 초 미국, 2011년초 중국에서도 생산될 예정으로, 현대차 글로벌 생산과 판매 체제 완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의 가치 제고는 물론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인 양웅철 사장은 "쏘나타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으로 큰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개발 초기부터 남양연구소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의 개발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을 다해 개발했다"며 "그 결과 신형 쏘나타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까지의 쏘나타와는 전혀 다른 차,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는 차로 다시 태어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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