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1000억 매출 클럽' 가입

입력 2009-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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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3분기 만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공시를 통해 분기보고서를 공개한 액토즈소프트는 올 3분기에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95%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35.4% 증가한 327억원의 매출을 달성, 3분기까지 누적매출 104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 매출 933억원을 3분기 만에 뛰어넘은 쾌거로 회사 게임산업에서 선두그룹 진입의 교두보로 여겨진 1000억원의 매출을 9개월 만에 달성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6년 창립한 액토즈소프트는 '마지막왕국', '천년' 등 국내 게임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한 1세대 온라인 게임들을 개발해 왔다.

2000년 선보인 '미르의전설'과 2006년 '라테일'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06년 연매출 298억원, 2007년 516억원, 2008년 933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715억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액토즈소프트 김강 사장은 "2년 전부터 CEO로써 목표로 설정했던 2009년 연매출 1000억원 돌파를 빨리 이뤄내 기쁘다"며 "이제 2000억 매출 돌파를 향해 달릴 것이며 종횡천하, 오즈페스티발, 아쿠아쿠로 이어지는 릴레이 런칭이 재출발의 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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