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호재 불구 혼조...英↑ㆍ獨 佛↓

입력 2009-11-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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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9.75포인트(0.19%) 상승한 5276.50으로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08%) 떨어진 5663.9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6.32포인트(0.17%) 하락한 3808.07로 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실적 호재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의 약세 마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더해지며 영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상승 반등했지만 장 후반 하락하며 약세로 마쳤다.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BT)이 올 실적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3.7%로 상승했으며 통신업체 텔레포니카가 실적 감소세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1% 올랐다.

또 알파 그룹과 유라시아 이동통신 사업 합병을 발표한 북유럽 최대 통신회사 텔리아소네라는 6.2% 뛰었다.반면 에너지주는 유가와 더불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BP는 0.89%, 로열더치셸은 0.8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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