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정보] ‘취미’로 즐긴 로또가 ‘대박’!

입력 2009-11-12 10:05 수정 2009-1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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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회차 나눔 로또 당첨번호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지난 7일에 실시된 36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2등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바로 골드회원 차영인(가명, 55) 씨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9일 로또리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로토가 국내에 도입된 초기부터 나름대로 분석한 번호로 꾸준히 구입해 왔는데,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고 고백했다.

로또리치에 가입한 이후부터는 편히 휴대전화로 제공받은 10조합의 특별번호로만 로또를 구입해 왔는데, 로또 인생에서 있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

또한 그는 “로또구입을 취미로만 즐겼을 뿐, 당첨에는 그리 큰 관심이 없었다”면서 “욕심 없이 매주 만원만 투자하니 뜻밖의 행운을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반면, 362회에서 2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또 다른 골드회원 이숙현(가명, 38) 씨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씨는 “지난 주 토요일, 급한 볼 일이 있어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로또리치 특별번호를 공유한 친한 언니로부터 2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로또리치에 가입한지 불과 3주 만에 얻은 기적과 같은 기회인데 눈물이 날 만큼 아쉽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같이 동일하게 로또당첨 번호를 손에 쥐고도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결국 구입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렸다”면서 “실제 로또리치를 통해 탄생한 로또 1∼2등 당첨자들의 공통점이 장시간 꾸준히 로또를 구입해 왔으며, 또한 대부분 골드회원이다”고 강조했다.

골드회원이란,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회원제로, 실제 현재까지 23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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