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9일만에 소폭 조정·日 나흘째 상승

입력 2009-11-11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래 최장기간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가 9거래일만에 소폭 조정을 받은 반면 일본 증시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1일 현재 전일보다 0.11%(3.42p) 내린 3175.19을 기록했으나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는 각각 0.93%(2.07p), 0.58%(3.24p) 오른 223.87, 566.54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온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한 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일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연속 상승 피로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소폭의 조정을 받았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01%(0.95p) 오른 9871.68을 기록했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9월 기계주문이 크게 늘어났다는 내각부의 발표로 장중 9950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과 에너지 및 수출주의 약세로 하락 전환하는 등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강보합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니콘(2.61%)과 후지쓰(2.05%)가 두각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30,000
    • +0.13%
    • 이더리움
    • 4,25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2.2%
    • 리플
    • 2,793
    • -2.07%
    • 솔라나
    • 184,400
    • -3.05%
    • 에이다
    • 542
    • -4.4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1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1%
    • 체인링크
    • 18,300
    • -3.28%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