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인구 늘었지만 고용률은 줄어

입력 2009-11-1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활동참가율 61.3%…지난해보다 0.6%p↓

지난달 경제활동인구가 24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명(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238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9월 증가치인 7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에 따라 취업인구비율(고용률)은 59.3%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3.3%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실업자수는 8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6만명(8.6%) 증가했다. 자연히 실업률도 3.2%로 0.2%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7.5%로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상승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이외에 비경제활동인구는 155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4만명(2.9%)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2,000
    • +0.37%
    • 이더리움
    • 4,240,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1.97%
    • 리플
    • 2,753
    • -3.51%
    • 솔라나
    • 183,700
    • -3.37%
    • 에이다
    • 542
    • -4.07%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1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5.09%
    • 체인링크
    • 18,270
    • -3.54%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