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다국적제약사 생산기지 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09-11-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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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은 최첨단 GMP 생산설비 및 자동화물류시스템을 갖춘 횡성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9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화제약은 국내 진출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횡성 신공장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제약 횡성 신공장은 유럽, 미국등 선진 의약품 시장에 맞춰 국제우수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지난 10월 16일 준공된 공장으로 320억원을 투자해 대지 7만3054㎡ (2만2099평), 연면적 1만2511㎡(3785평)의 지상4층 철골구조물로 자동화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이번 취득한 GMP 인증은 내용고형제 및 연고제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횡성 신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09 컨퍼런스에서 유럽 모 제약사와도 위탁생산을 위한 접촉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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