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받고 싶은 선물은 '패션의류 및 잡화'

입력 2009-11-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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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난 수험생들은 수능 후에 패션의류와 잡화류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부모세대는 화장품과 노트북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10일 "지난 3년간 수능 직후 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능 수험생은 패션의류와 패션잡화을 가장 선호했으며 부모세대는 화장품과 노트북 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닷컴 패션잡화팀의 신혜진MD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11월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수능을 막 끝낸 수험생 세대(19~22세)와 그 부모 세대(43세이상)로 추정되는 고객층의 구매가 급증했다"며 "수능 전주 대비 직후 주간 매출이 평균 28% 정도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해의 경우 패션의류 부문에서는 수험생 세대의 구입이 두드러져 수능 바로 직후 주간 매출이 전주 대비 45.2%까지 차이가 났다.

가방과 구두 등을 판매하는 패션잡화 쪽도 상황은 비슷했다. 수험생 세대의 구매가 바로 전주 대비 20.7%나 늘어난 것. 이에 반해 부모 세대 쪽 상황은 조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의류와 잡화 부문에서는 부모 세대 구입이 전주 대비 각 6%와 2.8% 증가한 반면 화장품 부문에서는 31%, 노트북과 컴퓨터 부문에서는 26.5%까지 증가했다.

롯데닷컴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GIFT대전 'Hello~ 스무살'을 진행, '행운의 2$' 아이콘이 붙은 지갑을 구매한 선착순 1천명에게 미화 2달러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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