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LCD 설비투자 확대 수혜-이트레이드證

입력 2009-11-10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LCD 전방업체들 설비 투자 확대로 LCD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에서 LCD(PECVD) 그리고 태양광에 이어 LED(MOCVD)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010년 실적은 매출액 261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2009년 대비 각각 55.3%, 183% 증가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이유는 태양광 장비 및 PE-CVD의 추가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 및 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LCD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물론 반도체 및 LCD 산업은 사이클이 있어 호황기와 불황기의 굴곡이 심하지만 전방업체들은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자체적으로 생산 capa를 조절할 수 있다"며 "최근 반도체 및 LCD 전방업체들 설비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장비 업체들 수혜가 적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과거와 같이 글로벌 경쟁업체대비 할인율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대표이사
황철주, 이우경, 황은석(3인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2,000
    • +0.79%
    • 이더리움
    • 4,252,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
    • 솔라나
    • 184,300
    • -2.5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80
    • -3.02%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