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석유광물분야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09-11-09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9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양국 정부 및 에너지 관련 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4차 한-사우디 석유광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에너지 분야 투자 협력, 공동 유전·가스전 개발 협력, LPG 국제가격체계 개선 등의 양국간 에너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국 에너지 전문가, 주요인사 교류 및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에너지 분야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양국 간 석유광물위는 2005년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측 대표단을 이끈 김영학 지경부 2차관은 이날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광물부 장관을 예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문제를 협의했다.

김 차관은 또 새로운 연료인 디메틸 에테르(DME)의 공동 개발 및 한국 기업들의 사우디 플랜트 수주 활성화, 사우디 기업과 국부펀드의 대한(對韓) 투자 확대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DME는 천연가스와 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열분해해 만든 화합물로, LPG와 비슷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사우디 측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술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간 협력과 사우디 내 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김 차관은 사우디측에 제5차 회의를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세부 개최 일정은 양국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77,000
    • -0.16%
    • 이더리움
    • 3,50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84%
    • 리플
    • 2,097
    • +0.19%
    • 솔라나
    • 130,100
    • +2.6%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04
    • +0.6%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70
    • +0.29%
    • 체인링크
    • 14,730
    • +2.4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