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암모니아 분쟁 패소 영향 제한적-IBK투자證

입력 2009-11-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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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휴켐스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의 원인 중 하나인 남해화학과의 암모니아 분쟁 패소 소식에 대해 "실제로 휴켐스 영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영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켐스가 남해화학과의 암모니아 분쟁에서 패소했지만 이미 연초부터 휴켐스는 직접 수입을 통해 상품 판매용 암모니아를 거래처에 공급해주고 있어 이번 결정이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8월 백광산업과 연간 2만2000톤의 암모니아를 2018년까지 공급해주기로 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남해화학을 거치지 않고 암모니아 직접 수입을 통한 안정적인 상품 판매를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다만 휴켐스가 지난 3일 본업과 관련이 없는 베트남 부동산개발 투자회사인 정산컴퍼니의 주식 150만주를 취득한 것에 대해선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다만 이것이 기업가치를 훼손시킨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최근 베크남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GS건설의 경우에도 베트남 개발 사업에서 비교적 높은 기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현 주가 기준 3.6%의 배당수익률은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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