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8억엔 규모 일본 지자체 전자결재 사업 수주

입력 2009-11-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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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일본 지자체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에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과 지식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공무원 기금 재해 보상 업무 및 정보 네트워크와 관련된 업무 시스템 최적화 계획'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 총 예산은 약 8억 엔이다.

일본 지방공무원재해보상기금은 핸디소프트의 전자결재 및 문서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전사적인 문서 통합 관리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지식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원활한 지식 공유 환경이 형성되어 업무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이 두 가지 시스템을 연계해 사용자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원하는 시점에 제공받는 PKMS 컨셉을 적용했으며 이는 일본 내 첫 PKMS 도입사례로 꼽히게 됐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일본의 대형 SI 업체인 이토추 테크노솔루션 주식회사(CTC)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해당 제품을 본 사업에만 한정된 제품이 아닌, 일본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일본 CTC는 핸디소프트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채택해 향후 핸디소프트 일본법인과 함께 각종 지자체 및 공공 사업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 윤문섭 대표이사는 "핸디소프트가 까다로운 일본 공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일본 내에서의 시장 입지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의 공공 시장뿐 아니라 교육 및 의료 부문 사업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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